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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풀꽃)/봄에 피는 들꽃

은대난초

 

  

 

 

 

                                    09/5.20  거창 현성산

 

"은대난초"[난초과]

 

 

 

학명/Cephalanthera longibracteata Blume

 

속명/은대난,댓잎은난초

 

분포/전국, 산지의 그늘에 주로 자란다.

 

개화기/5~6월

 

결실기/8월[삭과]

 

꽃색/흰색

 

높이/30~50cm 정도로 자란다.

 

특징/잎은 2줄로 배열하고 호생하며, 긴 타원형으로 끝이 예두이고 기부는 좁아져서 줄기를 감싼다.

잎의 뒷면과 가장자리에 털같은 백색의 돌기가 있다. 

꽃은 완전히 펴지지 않는다. 포는 선형이나 넓은 선형으로 밑에 달려 있는 1~2개는 잎같고 원줄기보다 길다.

꽃받침은 피침형으로끝이 다소 뾰족하다. 꽃잎은 짧으며 폭이 넓고 순판은 밑부분이 짧은 거로 되어 있다.

중앙열편은 심장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안쪽에 연한 황갈색의 주름이 있다. 줄기는 곧게 선다.

 

용도/관상용

 

형태/여러해살이풀

 

- 이름의 유래 -

 

 

 

"은대난초"는  잎의 모양이 댓잎을 닮았고 흰색 꽃이 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잎의 단단한 세로맥을 대나무 잎에 비유한 것이다.

속명 (Cephalanthera)는 그리스어 cephalos(머리,頭)와 anthera(꽃밥)의 합성어로

(蘂柱[예주],앙술대)의 두부(頭部)에 있는

큰 꽃밥의 모양 때문에 유래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종소명 "longibracteata"는 라틴어 '길다(longus)'와 '포엽이 있는(bracteatus)'의 합성어로 화서 가운데 맨 아래의 꽃을 포함한 2-3개가 꽃보다 높이 나오는 녹색의 포엽이 있는 데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꽃말은 "탄생'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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