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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그림/조류

백로의 포란(抱卵)

포란 [抱卵] 은

조류의 암컷이 새끼를 부화하기 위하여 알 위에 앉아서 알을 따뜻하게 품으려는 행동으로

알을 품는 것은 일정한 열과 습도를 유지시켜 주는 과정으로 조류들은 알을 품기 위해서

몸 아래쪽에 털이 없는 피부 부위인 육반이 발달해 있어 육반 피부에 있는 혈관 망들이 국소적으로 온도를 높여 준다고 합니다.

 

 

의성 백로 육추 첫 출사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을 얻어 재출사를 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크롭바디에 600mm 렌즈"를 마운트 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환산 960mm 촬영입니다.

알을 품는 시기에는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백로들이 놀라서 알을 품다가 날아갑니다.

이렇게 되면 알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 되지 않아서 부화가 정상적으로 안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현지 왜가리 생태관의 협조를 구해 백로들이 놀라지 않는 정도의 거리에서 촬영했습니다.

협조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1275x850 원본 크게 보기 사진 클릭

 

 

 

 

 

 

 

 

 

 

 

 

 

 

 

 

 

 

 

 

 

 

 

 

 

 

 

20200603          의성 중율리                             1275x850  원본

 

 

 

20200525              의성 중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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