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꽃
여긴 경주의 첨성대 동부사적지 일원입니다.
배롱꽃뿐 아니고 꽃볼 거리가 참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참 흔해져 버린 배롱꽃,
머리가 벗겨질 듯한 따가운 폭염에도 눈이 자꾸 가는 걸 보면 저 붉은색 때문인가 봅니다.
백일 동안 꽃을 피운다고 해서 "목백일홍"으로 부르기도 하지요.
꽃말은 "부귀", "멀리 떠나간 친구를 그리워한다".... 라고 합니다.
친구를 그리워하는 마음 ~~
그 절절한 그리움 때문에 백일 동안이나 붉은 꽃을 피우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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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경주 첨성대 동부사적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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