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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그림/바다

지경 해변

한동안 불편했던 허리도 테스트할 겸 통도사를 거쳐

바닷바람 맞으러 지경으로 .....

꽤 추웠던 날,

갯바위에도 성에가 하얗게 얼어붙어 있다.

살짝살짝 밀려드는 너울이 파도를 만들며 해안의 작은 몽돌과 모래를 쓸어 내린다.

싸르륵 싸르륵~~~~

소리를 듣는 시간이 사진을 담는 순간보다 좋다.

 

 

 

 

 

 

 

20230122                                         신명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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