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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후투티 육추 시즌 3 후투티 이소를 만나러 갔는데 조금 빨랐네요. 이소 직전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둥지를 떠났을 겁니다. 좀 아쉽긴 하지만 기회는 또 있겠지요. 원본 보기 사진 클릭 다 컸어요. 어른 모습입니다. 아직 부리가 좀 짧긴 하지만~~~ 20210514 경주 황성공원 1200x800 원본 더보기
후투티 육추 시즌 2 후투티들이 이소가 가까워집니다. 아기새들이 많이 컸어요. 오래된 나무 구멍이나 기와집의 용마루 구멍을 둥지로 즐겨 이용하고 분주히 걸어 다니며 긴 부리로 땅을 콕콕 찍어 먹이를 찾는 습성이 있습니다. 즐겨 먹는 식품? 은 땅강아지라고 합니다..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0505 경주 황성공원 1200x800 원본 더보기
파도~~ 원본보기 사진클릭 경주 양남 1300x867원본 더보기
경주 보문정 & 보문호수의 봄~ 벚꽃 해피엔딩~~~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저 때가 되면 무심히 피고 지는 꽃들입니다. 올봄은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꽃봄을 제대로 누린 것 같네요. 꽃을 볼 때마다 언제가 아름다움의 절정일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낙화 직전의 모습이 최고였다는 느낌은 불변이네요. 보문호 원본보기 사진클릭 보문단지 내의 보문정입니다. 벚꽃이 지고나면 연잎들이 수면 위를 수놓겠지요. 6월 정도가 되면 연꽃들이 가득 피어납니다.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0402 경주 보문단지 1300x867 원본 더보기
붉은부리 갈매기 갈매기 무리를 중에서 몸집이 작고 무리를 크게 이루는 녀석들입니다. 해안가나 강하구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여름 깃은 부리와 다리가 검고 겨울 깃이 진홍색입니다. 먹이류는 어류나 곤충류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주는 새우깡을 좋아해서 봉지만 봐도 알아차리지요. 창고에 있던 녀석들입니다. 내일이면 4월을 맞이하네요. 좋은 일로 채워가시는 4월 이어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블친님들.............................스완 드림. 원본보기 사진 클릭 깃이 갈색을 띄는 욘석은 "어린 갈매기"입니다. 경주 감포 봉길 1200x800 원본 더보기
만선의 꿈 만 ~~ 선 어부들의 꿈? 누구에게나 만선의 꿈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매일 어창을 가득 채울 순 없다. 모든 사람이 다 만선의 깃발을 올릴 수는 없지만~~~ 그런 꿈이 있기에 오늘도 고된 하루의 날개를 편다.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0111 감포 봉길 1200x800원본 더보기
밤에는 꽃잎을 접고 매일 아침 환한 얼굴로 다시 피어나는 꽃~~~ 연...... 소서(小暑:작은 더위)가 지나면 우리들 곁으로 오는 연꽃. 진흙탕 속에서 피어나지만 결코 더러운 흙탕물이 묻지 않아 ‘처염상정(處染常淨)’이라고도 하는 연꽃입니다. 올해의 연은 보는 의미가 더 새롭게 다가오네요. 봄부터 우리에게 닥친 어려운 일들로 지친 마음에 ~~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희망합니다. 20200805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 1200x800 원본보기 사진 클릭 더보기
능소화 주홍색이지만 겉의 색은 적황색인 능소화 능소화(凌霄花)의 한자를 풀이하면 능가할 능(凌)에 하늘, 밤 소(霄), 꽃 화(花)를 써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라는 뜻이네요. 2018년엔 교촌마을의 중앙 주차장이 있는 곳에 10여미터는 족히 넘을 큰 나무 꼭대기까지 덩굴이 감고 올라가 꽃을 피운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 지금 이 나무는 베어져서 아랫부분만 남아 있는 것 같았어요. 6월말 장마가 들기 시작하면서부터 8월까지 골목을 환하게 밝혀주는 꽃, 가벼이 꽃잎을 흩날리지 않는 아주 점잖고 기품이 있는 꽃이지요 능소화는 통꽃으로 피어 시들기 전에 통꽃 그대로 떨어져 그 고고함을 잃지 않는 당당한 기개를 가진 꽃이랍니다. 능소화는 어사화로도 쓰여 장원급제한 선비의 상징이기도 했지요. 사람의 손은 .. 더보기
경주 보문호 포항 쪽으로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본 보문호입니다. 부연 대기가 아쉬운 날이었는데요. 만발한 벚꽃을 보려 평일인데도.. 코로나도 잊은 듯 상춘객들로 붐비더군요. 이 장면은 지난해 가을에 단풍사진 올려드린 곳이네요. 20200402 경주 보문호 1200x800 더보기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보랏빛 향기 다시 찾은 8월의 경주 황성공원은 맥문동 보라향기로 가득하다. 지난해는 시기가 늦어 꽃이 거의 지고 약간 남아 있었는데 올해는 시기를 잘 맟추어 들렀네요. 빽빽하게 들어선 송림과의 조화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래 한장의 사진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촬영한 것으로 꽃이 원래의 색에 훨씬 근접된 사진입니다. 청보라색이지유~~ 황성공원의 그림은 아트효과를 준 것이고요...ㅎ 님들 날에 좋은 일 많으시고 건강하세요..... 최고의 보약은 건강...........................................................유~~ (위사진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뿌리의 모양이 보리와 비슷하고 겨울에도 잎이 마르지 않고 푸르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의 맥문동 볕이 드는 방향이나 세기.. 더보기
경주 문무대왕릉 문무대왕릉 물안개 일출을 만나러 경주 양북 봉길로 애마를 몰아 출발~~ 울산에서 약 40분 정도 소요~ 봉길 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오전 6시 30분이네요. 몇몇 진사님들 대형 촛불을 켜놓고 일출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날이 밝기 시작하면서 해수면에 물안개가 살짝 피어오릅니다. 물.. 더보기
경주 종오정 배롱나무 경주 종오정 배롱나무꽃보러 출발하는데 울산은 소낙비가 오네요. 헛일이다 싶었는데 경주에 도착하니 비는 그치고 파란하늘이 보입니다. 오후라서 연이 꽃잎을 오므려서 좀 아쉽긴하지만 어차피 조연이니까요~~ㅎ 종오정 배롱나무꽃 한여름의 태양만큼이나 이글이글 불타네요~~~~ 20180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