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진하의 명선도입니다.
일출 사진 명소로 꽤 알려진 장소입니다.
명선교앞 방파제와 그 옆의 백사장이 적당한 장소로
동트는 시간엔 늘 진사님들로 붐비더라구요.
5~6년 전만해도 명선도 사진상의 앞쪽 나무들의 잎이 피어서 그림이 훨 좋았는데
태풍 파도에 시달려서 죽거나 죽어가고 있어서 잎이 없어 좀 아쉬운 그림이네요.
살아 있는 녀석들이라도 관리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다리는 명선도 앞
온산읍 강양과 서생면을 이어주는 인도교로 “명선교 야경”입니다.
강양포구의 아침을 담으려는 진사님들이 이 다리위로도 많이 몰려드는 곳이죠.
밤샘 조업을 끝낸 어선들이 해를 등지고 포구로 들어올 때 갈매기들이 배를 따라
엄청 날아옵니다.
이 순간을 렌즈에 담으려는 것이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스완도 좋은 그림 담아볼게요...
동트기 전 담은 그림입니다.
한 컷 뿐...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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