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떠나버린 육신을 끌어안고
뒤척이던 밤
머리맡에서 툭툭 꽃잎이
지는 소리가 들렸다.
백목련이 지고 난 뒤
자목련 피는 뜰에서
-도종환의 자목련 중에서...-
봄은 오라 하지 않아도 오네요.
아파트 정원의 자목련입니다.
불안 불안한 사람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꽃들은 피어납니다.
휴일인 오늘도 좋은 일로 행복 가득하시구여~~.
님들의 날에 언제나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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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4 아파트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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