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낮
타는 듯 이글거리는
볕을 온몸으로 받으며
잎이 그린 꿈 ~~
때가 되면 미련 없이 가지를 떠나 흙으로 돌아가
자신의 몸을 삭히고
봄의 새잎으로 탄생하는 것.
낙엽이 가는 길을 바람은 알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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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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