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완그림/꽃이 있는 풍경

홍매화 피는 봄

그리웠습니다...ㅎ

 

홍매화가 보고 싶어

통도사에 들렀습니다.

아직 겨울의 기운이 가득한데 경내 영각(影閣) 앞의 자장매(慈臧梅) 는

올 해도 어김없이 꽃을 피워 봄이 가까이 왔다고 알려줍니다.

나무의 모양을 잡느라 그런지 전지를 반삭발을 해서 

꽃은 예년처럼 풍성하지는 않지만

한 두 송이씩 핀 모습도 걍 좋으네요.

 

 

 

 

 

 

 

 

 

 

 

2020,02.04                                                         양산    통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