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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그림/바다

파도타기 명선도가 있는 진하해수욕장~ 지나는 길에 너울이 높다 싶어 잠시 들러 파도를 담아봅니다. 작은 너울들이 밀려들며 연속적으로 파도를 만듭니다. 파도 사이를 누비며 서핑을 즐기시는 분들 ~~ 망원이 아쉬운 순간......... 크게 보기 사진 클릭 20221018 울산 서생 진하해수욕장 더보기
송대말 경주 감포의 송대말~ "소나무가 우거진 평평한 곳의 끝부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등대의 일출 출사지로 여명을 좋아하는 진사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오후의 풍경입니다. 흰 파도를 기대하고 갔지만 바다는 잔물결의 일렁임만 있을 뿐.... 눈 시린 파란 하늘~~ 떠가는 저 구름은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한가롭기만 합니다. 보고 싶을 때 언제든 볼 수 있는 바다가 옆에 있다는 것이 큰 행복이라는 생각을 하며 송대말을 떠납니다. 너울이 크게 이는 날... 다시 보자!! 송대말~~~~~~~ 크게 보기 사진 클릭 10초 샷 장노출은 파도가 없으니 걍 밋밋하기만 합니다. 20220927 감포 송대말 더보기
바람 부는 날 바람이 많이 불던 날 지경 바다의 물속여를 담아 봅니다. 파도는 스냅이 좋은 것 같네요.. 셔속 1/160 크게 보기 사진 클릭 셔속 1/15 파도의 물방울이 비가 오는 느낌으로 담고 싶을 때 셔속을 1/15초로 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iso 100, 조리개 20~22(nd 필터 무사용) 셔속 2.5초(이 정도 되면 nd필터 없이는 노출 오버로 하얗게 되겠지요. 날씨에 따라 nd 400~1000) 셔속 6초 20220909 경주 지경 더보기
빛이 그린 그림 경주 감포 대본 2리 해안 방파제의 해 질 녘 풍경~입니다. 해님이 곧 내가 질 거라는 걸 살그머니 알립니다. "빨리 삼각대를 펼치세요."...ㅎ~~~~ 얍~!!! 구름 사이로 왼쪽에서 빛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세팅 완료~~~ 울렁이던 바다가 왕너울을 몰고 옵니다. 방파제를 때리는 너울을 스냅으로 잡아봅니다. 부서지는 파도 ~~~~환희.... 딱 한 번만~~~~~ 방파제로 빛이 돌아오기 전 장노출 모드로 전환하는데 또 그놈의 수전증이 도집니다. 좋은 장면 몇 컷을 놓치고 희나리 몇 점~~~ 원본 보기 사진 클릭 20220909 경주 감포 대본 2리 더보기
구름이 좋은 날 가을의 동해안로를 따라 울산의 신명에서부터 경주 감포의 대본까지 오후(1시 정도부터) 시간대의 구름이 좋아 해 질 녘 풍경도 담아 보았습니다. 비릿한 바닷내음~~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해 준 오후였습니다. 크게 보기 사진 클릭 20220909 더보기
태풍이 지나간 오후의 바다 태풍이 지나간 지 5시간 후, 오후의 바다~ 해안 가까이는 아직 바닷물이 흙빛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먼바다부터 초록이 조금씩 색을 찾습니다. 잠시....... 동안~~ 해안은 너울이 밀려듭니다. 크게 보기 사진 클릭 울산 신명 울산의 끝자락인 신명을 돌아 나가면 경주 양남 지경 오후 4시경이 되니 언제 태풍이 왔었나? 파란 가을 하늘을 보여줍니다. 20220906 경주 양남 지경 더보기
흙빛 바다 태풍이 지나간 날의 오후 바람은 온데간데없고 너울춤을 추는 바다는 흙빛 초록바다는 없었다. 20220906 경주 양남. 크게 보기 사진 클릭 더보기
가을 바다 시즌이 끝난 해수욕장~이라 너무 조용~ 살짝살짝 울렁거리는 너울에 파도가 밀려오고 쓸려가며 싸라라라락~~~~싸그르르ㄹㄹㄹㄹ~~~~몽돌들만이 합창을 하네요. 취했어요....ㅎ 몽돌 구르는 소리에 ~ 하늘에 좋았던 구름은 흩어지고 사진은 대충 셔터를 .......가을 바다~~~~~~ 크게 보기 사진 클릭 20220825 울산 신명 해수욕장 더보기
가을이 오는 바다 갈맷빛 가득한 가을이 오는 바다를 바라보다 문득~~ 바다 시인 "이생진" 시인이 생각이 난다. "윤동주"라는 이름 석자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이생진 시인을 기억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쉽게 쉽게 흥얼거리는 음악처럼 글을 쓰셨던 분이 아닌가 싶다. 낭송 시로 많이 들었던 "그리운 바다 성산포" 성산 일출봉이 바라다 보이는 제주의 해안가 언덕에 새겨진 시비들....... 시인의 바다는~~~ 행복하다. 시인은 내가 돈보다 좋아하는 것은 바다라고 노래했다. 나비도 바다고 열매도 바다다/ 가까운 고향도 바다고 / 먼 원수도 바다다/ 내가 그리워 못 견디는 그리움이 / 모두 바다가 되었다. 끝판에는 나도 바다가 되려고/ 마지막까지 바다에 남아 있다. = 이생진의 "그리운 바다" 중에서 = 울산은 .. 더보기
울산 신명동 바다 울산 신명해수욕장의 작은 여입니다. 너울파도를 기대했지만 바람만 살짝 ~~ 시간만 낭비한 망사가 되었네요.. 20220828 크게 보기 사진 클릭 20220825 울산 신명바다 더보기
낭도 (狼島) 전남 여수 낭도 ~~ 해안선을 따라 트래킹을 목적으로 들렀던 곳이다. 섬이긴 하지만 육지와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대형버스로 낭도까지 갈 수 있다. 섬 주민의 50%정도가 농업에 종사하고 연근해에서 멸치, 장어, 감숭어 등을 잡고 굴, 피조개, 김 등을 양식한다고 한다. 섬의 형태가 여우를 닮아 이리낭(狼)을 써 낭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해안선 길이 19.50km~~~4시간 정도에 완주 할 수 있는 거리다 기온은 섭씨 40도를 웃도는 더운 날, 10분도 채 못걸어서 땀은 비오 듯, 숨이 찬다. 초반에 탈락하는 몇몇 회원들과 합류 , 트래킹은 포기한다. 그 더운 날 사진을 닮을만한 곳을 찾는 것도......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어우~~~ 울산에서 그 먼 곳 낭도까지 와서 딱 한 장, 낭도의 유명한.. 더보기
일산진해수욕장 대왕암 맥문동을 다시 찾았다가 덤으로 얻은 사진입니다. "일산진해수욕장"인데 휴가도 끝나고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한 풍경입니다. 우연히 내려다본 해수욕장에 제트보트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릅니다. 낮은 아직 덥지만 조석으론 시원해졌습니다. 절기는 속일 수 없는 듯~~ 가을 오나 봅니다. 크게 보기 사진 클릭 20220819 일산진해수욕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