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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태화강국가정원의 봄~작약정원 오늘부터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가 시작되네요. 작약정원의 아침 풍경입니다. 꽃들이 탐스럽긴 하지만 너무 크니까 이쁨은 덜한 듯.. 꽃을 선물 받고 싫다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5월의 작약 한 송이 선물해 보는 지혜~ 사랑받기에 충분하지요..ㅎ 결혼식에서 "피오니"부케에도 많이 쓰입니다. "정이 깊어 떠나지 못한다"는 꽃말..... 못 떠나면 붙어 있어야겠지요.ㅎ 종이컵에 따뜻한 커피 한 잔 들고 사랑하는 연인과 아침의 작약 꽃길을 걸어보심 어떨까요~~~~~~~ 해가 막 떠오른 시간 역광의 풍경~ 색의 변화가 좋지요. 아침에 나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진놀이 하시는 분들도 살짝 담아 봅니다. 위는 비 온 뒤의 접사입니다. 아래는 아침이슬~~ 같은 물인데 느낌이 좀 다르긴 한 것 같네요. 이런 거 표현이 .. 더보기
아침 이슬 눈길 주는 이 없는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아침 이슬을 머금은 붓꽃을 담아 봅니다. 울산의 태화강 국가정원에 이틀째 꽃양귀비 아침 출사였네요. 요즘 꽃양귀비, 작약이 절정입니다. 한 바퀴 돌아 나오다가 작은 연못가에서 붓꽃을 만났습니다. 꽃 뒤쪽의 풀숲은 빛이 살짝 들어 반짝이는데 정작 꽃은 그늘이네요. 이슬에 빛이 들지 않아 반짝임은 부족합니다. 조석의 일교차가 커서 낮에는 여름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셔서 평안하신 날들 이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20240513 태화강 국가정원 더보기
갓꽃이 있는 풍경 자연 그대로의  풍경입니다.언뜻 유채로 보일 수도 있지만 갓꽃~홍수나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생긴 생태계의 변화는  인간에게 아픔을 주기 도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선물도 가져다준답니다.꽤 오래된 묵은지네요.  4년 묵혀 둔....   20200416                                                                           울산  태화강 더보기
질풍경초(疾風勁草) ~ 억새 겨울이 오는 강가에서 모진 바람을 견디며 연약한 몸짓으로 ~~ 욕심 없이 살아가는 억새풀, 여름의 태풍에 그 심한 몸살을 앓고도 가을의 끝에서 눈꽃처럼 피어나는 하얀 미소. 크게 보기 사진 클릭 20221119 태화강 더보기
은빛 억새가 있는 풍경 태화강 둔치 한낮의 억새 파란 물감 통째로 부은 듯한 하늘 아래 바람의 길 따르는 설익은 은빛 춤사위 ~~~ 크게 보기 사진 클릭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억새라 아직 폼은 안 나네요...ㅎ 시월 중순 정도면 하얗게 핀 새품을 볼 수 있을 같습니다. 20220924 울산 태화강 태화강 둔치의 억새는 (억새 속 Miscanthus)의 3가지 억새 중 "물억새"입니다. 2006도부터 중구,남구,북구에 걸쳐 태화강변을 따라 울산시에서 조성해 놓았습니다. 1, 참억새 M.sinensis Anderss. 산야에서 자라는 억새. 2, 물억새 M.sacchariflorus Benth. 습지나 물가에서 자라는 억새. 3, 억새아재비 M.oligostachyus var.longiberbis Chung. 경상남도 창원 부근.. 더보기
억새~~이별의 손 아름다운 물결~~~ 강을 굽이치는 초록바람 발길 따라 유유자적 길 떠나며.... 황홀한 몸짓으로 이별의 손 흔든다.....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1213 울산 태화강 명촌 더보기
안개 비 내리던 날~~산수유 열매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리더니 오후엔 뿌연 안개비가 됩니다. 하던 일 접어두고 급히 매크로 렌즈 챙겨서 며칠 전 봐 두었던 산수유 열매 만나러 ~~~ 열매를 담을 때는 거미줄을 못 봤는데 사진에서 보니 보이네요. 비가 그치며 구름 사이로 해가 살짝 비춥니다. 역광에서 물방울에 해가 투영된 순간입니다. 장비는 "캐논 백마엘"(CANON MACRO LENS EF 100mm 1:2.8 L IS USM) 원본보기 사진 클릭 산수유 열매를 좋아하는 직박구리 몇 마리쯤 날아들어 열매 먹는 장면을 은근히 기대했는데 비가 온 탓인지 한 마리도 보이지 않네요...ㅎ 눈이 오는 장면이면 더 좋을 듯 ~~~ 산수유 열매에 눈이 앉은 풍경........로~망 20211216 울산 명촌 더보기
가을이 ....... 어디에 가을이 남아 있을까~ 오후의 태화강 언저리 도새바람이 찹습니다. 아직도 노랑, 붉은빛을 토하는 단풍꽃나무 아래 떨어진 잎들이 가을에 ~~~ 이별을 고합니다.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1213 울산 태화강 명촌 1400x867 원본 더보기
도시의 야경 울산 태화강의 중심부 도시의 풍경입니다. 왼쪽은 강남 일부 지역, 오른쪽은 강북의 성남동 젊음의 거리. 원본보기 사진 클릭 엑소디움 주상복합을 살짝 당겨 봤어요. 캐논 픽쳐스타일 "EMERARD" 촬영입니다. 사진을 담은 곳은 학성교 북단의 서쪽 인도로 시간은 밤 9~10시 사이 촬영입니다. 앞쪽에 촛점을 두고 뒤의 배경 건물을 살짝 흐린 컷으로 주변의 조도를 낮춰 시선을 중심부로 유도해 봤는데 해상감은 좀 떨어지네요. 20211207 울산 태화강 1400x867 원본 더보기
노을 해질녘의 강가~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내 삶의 포개진 갈피들 사이사이의 행복을 꺼내 엮어봅니다. 얼마나 될까..? 하나~ 둘~~ 셀 수없이 많은 행복한 순간들은 선율 고운 음악이 됩니다. 한 번 더 웃으며....... 이 순간의 행복을 가슴으로 안아봅니다.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1129 울산 태화강 명촌교 1300x867원본 더보기
일모(日暮) 원본보기 사진 클릭 싸한 강바람에 억새들도 옷을 갈아입습니다. 새품 위로 부는 바람이 세월을 몰고 가니 가을은~ 그리움....... 눈이 아닌 마음으로~~ 해가 지는 저녁의 아름다움을 봅니다. 20211129 울산 태화강 명촌교 둔치 1300x867 원본 더보기
태화강 야경 울산 대표 타워 엑슬루타워, 두산위브 더 제니스 야경을 태화강 하류 방향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밤이 깊은 시간의 어슴푸레한 불빛에 끌렸는데 표현이 부족한 듯~~~ 눈으로 보는 것보다 그림이 훨 못한 느낌~이네요....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1023 울산 태화강 삼호교 1300x867 원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