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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자 속살~ 살짝 들여다 봅니다. 만주바람꽃 원본보기 산진 클릭 20210324 경산 삼성산 1200x800원본 더보기
하얀 목련 목련이 피는 시기엔 날씨가 추워서 꽃이 피다가 얼어서 축 처지곤 하는데 올봄은 바람도 없고 따뜻해서 이쁘게 꽃을 피웁니다. 양희은의 "하얀 목련"이라는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그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20210315 울산 1300x680 원본보기 사진 클릭 더보기
계곡의 봄~운제산 청노루귀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0303 포항 운제산 대골 1200x800 더보기
운용매 여름이 온 듯 더운 봄날~~ “운용매”를 만납니다. 홍매보다 향이 진한 녀석이지요. "구불구불한 가지가 꿈틀거리며 흰 구름을 뚫고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아 부르게 된 이름"이라고 하는 “운용매화”입니다. 눈도 테스트할 겸 해서 가까운 무봉사에 잠시 들렀습니다. 20210222 밀양 무봉사 더보기
홍매화의 봄 꽃피는 봄은 왔는데 블친님들 뵈올 형편이 되질 않아서 죄송스럽습니다. 눈은 망막 수술이라 회복이 더디기만 하네요. 아직 회복 중입니다. ~~~ 일과 블로그를 병행하다보니 건강이 많이 나빠졌습니다. 일에서 자유로워지는 날을 빨리 앞당기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당분간 쉬려합니다. 방문드리지 못하더라도 너그러운 맘으로 봐주시구요.~~~ 님들의 살아가시는 날들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두 손 모읍니다. 스완 올림. 원본 크게 보기 사진 클릭 2월초의 풍경입니다. 지금은 만개이지 싶습니다. 20210204 경남 양산 통도사 1200x800 원본 더보기
갓꽃, 태화강 중류 타고난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들은 지나치게 망설였거나 혹은 너무 신중해 자신이 믿는 한계를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제임스 카메론- 여긴 울산의 도심의 태화강 중류인 삼호대숲 위쪽의 서북단 다운지구 권역입니다. 지류인 척과천과 궁거랑천 합수점 부근의 강 주변 자연 그대로의 갓꽃 풍경입니다. 언뜻 보기엔 노랑이라 유채꽃 같은 풍경이지만 갓꽃이랍니다. 홍수나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생긴 생태계의 변화는 인간에게 아픔을 주기 도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선물도 가져다 주네요. 이날은 만개였습니다. 날씨는 흐린 날이었고 약한 볕이 간간이 비치는 이른 오전에 한 바퀴..... 산책로를 따라 돌아본 풍경입니다. 1200x800 원본 크게 보기 사진.. 더보기
보춘화(報春化) 춘란(春蘭)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고 있는 보춘화(報春化)는 "봄을 알리는 꽃"이라는 뜻의 이름입니다. 난초과의 식물 중에서 1등으로 꽃이 피는 녀석이라 이름이 잘 맞는 것 같아요. 화려하게 꽃을 피우지는 않지만 정갈한 멋을 가득 품은 난초입니다. 욘석들은 꽃이 화경 하나에 한 개의 꽃이 피지만 가끔 여러 개의 꽃이 달린 녀석도 만날 수 있는데요. 이런 모습은 흔하지 않아서 예쁘게 보이기도 하지만 수난을 당하기도 한답니다. 꽃말은 “소박한 마음“이랍니다. 야생 보춘화면 더 좋겠지만 정원의 녀석을 담아봤습니다. 튼실하게 자라 꽃을 피웠네요. 20200329 울산 1200x800 더보기
안심하세요.~~~깽깽이풀 꽃은 예쁜데 이름이 좀 그렇네요. 이름의 유래를 살펴볼까요. 깽깽이풀이라는 이름은 일제 강점기 때 에 최초 기록됐다고 합니다. 깽깽이풀~~ 이름의 유래는 몇 가지 설이 있는데요. 이른 봄 사람들이 모내기로 한창 바쁠 때 한가롭게 한복을 차려입은 한량처럼 깽깽이를 켜고 놀자고 유혹하는 것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하고 깽깽이풀에는 환각성분이 있어 강아지가 뜯어먹고 다리를 절름거리며 깽깽거린다고 해서 명명됐다는 설도 있답니다. 원래는 강아지풀이었는데 지방 사투리로 강아지를 깽깽이로 불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그 쓴맛이 먹을 때 입에서 ‘깽깽’하고 신음소리가 나올 정도여서 깽깽이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이 이름의 유래가 정설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부 설~.. 더보기
숭고한 사랑의 꽃. "자목련" 마음이 떠나버린 육신을 끌어안고 뒤척이던 밤 머리맡에서 툭툭 꽃잎이 지는 소리가 들렸다. 백목련이 지고 난 뒤 자목련 피는 뜰에서 -도종환의 자목련 중에서...- 봄은 오라 하지 않아도 오네요. 아파트 정원의 자목련입니다. 불안 불안한 사람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꽃들은 피어납니다. 휴일인 오늘도 좋은 일로 행복 가득하시구여~~. 님들의 날에 언제나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스완- 1200x800 원본 20200314 아파트 정원 더보기
노랑 물감의 봄 ~산수유 노란 산수유 피는 봄~맞으러 통도사로 잠시 다녀왔습니다. 20200228 양산 통도사 더보기
믿음과 신뢰의 꽃 "노루귀" 옹기종기 모여서 무슨 얘기를 하는지~ 수런거림이 들리는 듯......ㅎ 앙증맞게 작은 녀석들이었어요. 거리가 좀 멀어서 70~200mm로 살짝 당겨 봤는데 볕이 아주 약해서 화경의 솜털이 아쉬운 장면입니다. 날씨가 춥다가 포근했다가 조석으로 일교차가 커지는 날씨입니다. 블친님들 모두 건강.. 더보기
개쑥갓 20170506 동평 20170503 선암 -개쑥갓- 분류/ Compositae(국화과) 학명/ Senecio vulganis L. 다른이름/ 들쑥갓, 약명: 구주천리광(毆洲千里光) 분포/ 북미,아시아등, 전국의 도시나 농촌의 길가,빈터등지에 흔히 자란다. 개화기/ 최성기는 3월에서 9월이며 남부에서는 연중 결실기/ 연중(수과) 꽃색/ 노란색 높이/ 10~40cm 특징/ 잎은 어긋나며 육질이다. 우상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열편은 부드러우며 털이 약간 있거나 없다.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고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 잎의 밑부분이 다소 원줄기를 감싸며 윗면이 진한 녹색으로 윤기가 있다. 꽃은 두상화로 피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산방상으로 달린다. 통상화이지만 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