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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그림

보춘화(報春化) 춘란(春蘭)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고 있는 보춘화(報春化)는 "봄을 알리는 꽃"이라는 뜻의 이름입니다. 난초과의 식물 중에서 1등으로 꽃이 피는 녀석이라 이름이 잘 맞는 것 같아요. 화려하게 꽃을 피우지는 않지만 정갈한 멋을 가득 품은 난초입니다. 욘석들은 꽃이 화경 하나에 한 개의 꽃이 피지만 가끔 여러 개의 꽃이 달린 녀석도 만날 수 있는데요. 이런 모습은 흔하지 않아서 예쁘게 보이기도 하지만 수난을 당하기도 한답니다. 꽃말은 “소박한 마음“이랍니다. 야생 보춘화면 더 좋겠지만 정원의 녀석을 담아봤습니다. 튼실하게 자라 꽃을 피웠네요. 20200329 울산 1200x800 더보기
안심하세요.~~~깽깽이풀 꽃은 예쁜데 이름이 좀 그렇네요. 이름의 유래를 살펴볼까요. 깽깽이풀이라는 이름은 일제 강점기 때 에 최초 기록됐다고 합니다. 깽깽이풀~~ 이름의 유래는 몇 가지 설이 있는데요. 이른 봄 사람들이 모내기로 한창 바쁠 때 한가롭게 한복을 차려입은 한량처럼 깽깽이를 켜고 놀자고 유혹하는 것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하고 깽깽이풀에는 환각성분이 있어 강아지가 뜯어먹고 다리를 절름거리며 깽깽거린다고 해서 명명됐다는 설도 있답니다. 원래는 강아지풀이었는데 지방 사투리로 강아지를 깽깽이로 불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그 쓴맛이 먹을 때 입에서 ‘깽깽’하고 신음소리가 나올 정도여서 깽깽이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이 이름의 유래가 정설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부 설~.. 더보기
물비늘 바다 봄날의 바다가 꿈을 꾸는 듯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사시의 볕이 내리는 해수면 물비늘이 되어 반짝반짝~!!! 눈을 간지럽힙니다. 그 순간에 앵글을... 맞춥니다. 1200x800 크게 보기 사진 클릭 20200317 감포 송대말 1200x800 원본 더보기
송대말 바다 바다는 그리움...... 1200x800 크게보기 사진 클릭 오른쪽으로 아침해가 살짝 올라온 시간입니다. 일기예보만 믿고 큰 파도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잔잔한 바다의 울렁거림만 ....... 하늘에 구름 몇점의 아쉬움. 작은 파도가 밀려들 때 연속으로 담아 봅니다. 앞으로 조금씩 당기면서 ~ 같은 듯 좀 다른 느낌~~~ 20200317 감포 송대말 1200x800 원본 더보기
숭고한 사랑의 꽃. "자목련" 마음이 떠나버린 육신을 끌어안고 뒤척이던 밤 머리맡에서 툭툭 꽃잎이 지는 소리가 들렸다. 백목련이 지고 난 뒤 자목련 피는 뜰에서 -도종환의 자목련 중에서...- 봄은 오라 하지 않아도 오네요. 아파트 정원의 자목련입니다. 불안 불안한 사람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꽃들은 피어납니다. 휴일인 오늘도 좋은 일로 행복 가득하시구여~~. 님들의 날에 언제나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스완- 1200x800 원본 20200314 아파트 정원 더보기
봄바다 작은 파도 바다~ 거기엔 언제나 설레임........... 사진에 커서를 대고 좌 클릭하시면 가로 픽셀 1200으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200308 울산 우가바다 더보기
-봄날의 서정- , 청노루귀 -봄날의 서정- / 스완 재를 넘어 물길 따라 불어오는 바람이 여물어 봄을 잉태하는가~ 청노루귀 피는 계곡의 산비탈 연약한 꽃줄기 그 보송한 솜털이여~~~ 너를 보듯 땅바닥에 엎드려 바라보는 봄날...... 청노루귀를 보러 3년 만에 들렀던 운제산 차일피일 미루다 시기가 좀 늦어서 끝물이라 색이 많이 바랬네요. 사진 좌 클릭해서 원본을 차례로 보시는 것 좀 나을 듯싶습니다. 흰노루귀가 한 컷 있었네요. 여기선 욘석이 귀하신 몸....ㅎ 20200305 포항 운제산 더보기
청매화 다들 바쁘게 사시죠.~~~? 시간도 마니 부족하구요. 댓글 달기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고의는 아니구요. 다음 블로그 일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새버전은 개인의 취향 설정이 댓글 붙여넣기에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다음 새블로그의 시스템이 구버전하고 다른 것 같습니다. 전체에 새블로그 시스템이 적용되는 시점에선 잘 될거로 생각 됩니다. 설정을 일부 바꿔 놓았습니다. 기존의 붙여넣기 방식으로 다시 시도해 보시구여~~ 안되면 이방법도 편리하고 조으네요. 시간 절약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잘 되면 "정상"이라고 댓글 주세요...꼭~~~ 댓글 올리기 란에 마우스 커서를 대고 좌클릭 하세요..(꼬끼오님이 알려주신 방법입니다. 편리하네요.) ▶ 컴퓨터 자판의 좌측 하단에 (영문 Ctrl+영문 V자)를 동시에 .. 더보기
왜가리 일상 새블로그로 전환을 했더니 아직은 불편한 것들이 많은 것 같네요. 사진 크기도 좀 줄었네요. 에디터 사용법이 익숙해질 때까지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암튼 지금 새블로그로 전환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닌 듯 합니다. 정상적으로 새로운 써비스가 시작되는 시점까지 기다리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 것 같네요. 코로나19의 창궐로 불편함도 많아지고 삶이 불안한 요즘입니다. 지혜롭게 대처하셔서 건강하신 날들 이어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스완 드림. 20200216 울산 태화강 삼호부근 더보기
"福"과 "長壽"를 주는 꽃-복수초- 오래된 창고에 묵혀 두었던 사진입니다. 창고를 뒤지다 눈에 뜨이는 녀석이 복수초네요. 꽃이 좋아 산과 들을 헤매던 때 똑딱이로 담았던 사진입니다. 오래된 사진첩에서 옛날을 추억하며 꺼내보는 재미도 좋네요. 20100223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주는 꽃이라 해서 "복수초"라 부른다고 합니다. * 꽃이 황금색의 잔처럼 생겼다고 "촉금잔화" * 눈 속에 피는 연꽃이라고 "설련화" * 눈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해서 "얼음새꽃" "눈색이꽃" * 설날에 핀다고 해서 "원일초"라고 합니다. 꽃말 : 영원한 행복, 슬픈 추억 이랍니다~~~ 20120309 울산 어물동 더보기
노랑 물감의 봄 ~산수유 노란 산수유 피는 봄~맞으러 통도사로 잠시 다녀왔습니다. 20200228 양산 통도사 더보기
재갈매기 울산 태화강에서 만난 재갈매기입니다. 먹이 사냥에서 월척의 대박을 터트립니다. 20200216 울산 태화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