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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그림/꽃이 있는 풍경

황룡사지 황보리밭 여름이 다가오는 경주 황룡사지의 황보리 밭입니다. 누렇게 익으니 봄날의 가을을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청보리의 초록 초록한 그것과는 또 다른 풍경~~~~ 원본보기 사진 클릭 원본보기 사진 클릭 배경의 건물은 "황룡사 역사문화관"입니다. 20210523 경주 분황사, 황룡사지 1300x867 원본 더보기
오월의 정원~꽃양귀비 태화강국가정원입니다.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시간인 아침 일찍 만개인 꽃양귀비 정원을 둘러봤습니다.너무 예뻐서 중국의 절세미인인 양귀비의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양귀비를 원예종으로 개량한 "꽃양귀비"는 유럽 원산으로 정명은 “개양귀비(Papaver rhoeas L.)”입니다.꽃말은 위로, 위안, 몽상이라고 합니다.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0514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1300x867 원본       "삐삐풀"이라고 하는 녀석입니다.야산에 군락으로 자라는 풀이지요.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주지 않는 풀꽃인데국가정원의 관상용 풀꽃으로 중심에 자리를 잡았네요. 20210514               울산 태화강국.. 더보기
노랑선씀바귀 길가의 건조한 풀밭,잔디밭,논두렁 등에 많이 피는 녀석입니다. 워낙에 흔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꽃이기도 하지요. 소복이 피어난 노랑이들, 봄~이야기일까요?? 수런거림이 들리는 듯..... "순박함"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답니다~~~~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0420 울산 1200x800원본 더보기
울산 태화강의 봄~~갓꽃 봄의 부연 대기가 많이 아쉬웠던 날이었습니다. 여기는 태화강 하류의 바다와 가까운 곳이구요. 태화강과 동천의 합수점인 울산 명촌교 북단입니다. 지난해 봄의 포스팅보다 갓꽃의 면적이 많이 줄었습니다. 중류가 풍성한데 아직 못 갔습니다. 울산 KTX 역사가 있는 상류인 언양까지 강 주변에 노랗게 피어납니다. 욘석들이 강 가장자리에 자리를 잡고 꽃을 피우기 시작한 건 불과 몇 년 전부터 입니다. 풍수해의 영향으로 군락이 형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자연재해가 다 나쁜 것은 아닌 듯... 이렇게 이쁜 봄꽃을 가져다 주기도 한답니다. 처음엔 개체가 많이 있지도 않았고 유채인 줄 알고 관심을 주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갓꽃~~ 두해살이풀로 꽃은 노란색으로 비슷한데 줄기와 잎이 다르답니다. 꽃말은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경주 보문정 & 보문호수의 봄~ 벚꽃 해피엔딩~~~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저 때가 되면 무심히 피고 지는 꽃들입니다. 올봄은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꽃봄을 제대로 누린 것 같네요. 꽃을 볼 때마다 언제가 아름다움의 절정일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낙화 직전의 모습이 최고였다는 느낌은 불변이네요. 보문호 원본보기 사진클릭 보문단지 내의 보문정입니다. 벚꽃이 지고나면 연잎들이 수면 위를 수놓겠지요. 6월 정도가 되면 연꽃들이 가득 피어납니다.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0402 경주 보문단지 1300x867 원본 더보기
무르익은 봄...보문호 벚꽃 황사가 좀 있긴 했지만 볕이 괜찮았던 경주 보문호수 봄 날입니다. 벚꽃이 만발입니다. 평일인데도 인산인해 ~~ 두어시간 둘러보고 왔네요. 평안하신 날들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0331 경주 보문호수 1300x867원본 더보기
처자 속살~ 살짝 들여다 봅니다. 만주바람꽃 원본보기 산진 클릭 20210324 경산 삼성산 1200x800원본 더보기
만주바람꽃 만주바람꽃을 만나러 경산 삼성산 상대 계곡으로~~ 꽃도 작은 아씨들인데 볕이 약한 오전이라 꽃잎을 열지 않아서 좀 아쉬운 장면입니다. 시골처자처럼 수줍게 웃는 날 다시 보고 싶은 유혹...ㅎ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0318 경산 삼성산 1200x800 원본 더보기
하얀 목련 목련이 피는 시기엔 날씨가 추워서 꽃이 피다가 얼어서 축 처지곤 하는데 올봄은 바람도 없고 따뜻해서 이쁘게 꽃을 피웁니다. 양희은의 "하얀 목련"이라는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그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20210315 울산 1300x680 원본보기 사진 클릭 더보기
계곡의 봄~운제산 청노루귀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0303 포항 운제산 대골 1200x800 더보기
운용매 여름이 온 듯 더운 봄날~~ “운용매”를 만납니다. 홍매보다 향이 진한 녀석이지요. "구불구불한 가지가 꿈틀거리며 흰 구름을 뚫고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아 부르게 된 이름"이라고 하는 “운용매화”입니다. 눈도 테스트할 겸 해서 가까운 무봉사에 잠시 들렀습니다. 20210222 밀양 무봉사 더보기
홍매화의 봄 꽃피는 봄은 왔는데 블친님들 뵈올 형편이 되질 않아서 죄송스럽습니다. 눈은 망막 수술이라 회복이 더디기만 하네요. 아직 회복 중입니다. ~~~ 일과 블로그를 병행하다보니 건강이 많이 나빠졌습니다. 일에서 자유로워지는 날을 빨리 앞당기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당분간 쉬려합니다. 방문드리지 못하더라도 너그러운 맘으로 봐주시구요.~~~ 님들의 살아가시는 날들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두 손 모읍니다. 스완 올림. 원본 크게 보기 사진 클릭 2월초의 풍경입니다. 지금은 만개이지 싶습니다. 20210204 경남 양산 통도사 1200x800 원본 더보기